(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최근 청사 2층 동래홀에서 동래구청장, 동래구의회 의장, 구의원, 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그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모습/제공=동래구청
이날 행사는 동래구 생활문화연합회에서 우쿨렐레 연주, 민요제창 트로트 반주를 겸한 장구 연주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관내 보훈 유공자 12명에게 표창패 수여, 보훈단체별 활동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동래구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광복회 등 11개 보훈단체 회원 200여 명에게 보훈단체 격려품을 전달해 보훈대상자 예우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