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재단법인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충북인평원’)이 오는 7월 청주시 상당구 성안길 부근 청사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은 원도심 활성화, 도시접근성 향상, 지역사회와의 연계강화 등을 고려해 추진됐으며 해당 부지는 현재 건물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는 내달부터는 충북인평원과 충북문화재단 등 공공기관이 입주해 새 청사로 사용할 예정이다.
충북인평원은 지역 우수인재발굴ㆍ양성사업,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사업, 외국인 유학생 유치ㆍ지원사업 등 충북도의 인재양성ㆍ평생교육의 중추역할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충북인평원 유태종 원장은 "이번 청사 이전을 계기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인재양성ㆍ평생교육 사업을 지역사회와 더 활발하게 연계 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교육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