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업협의회, ”강원 홍천군과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 협약식"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회장 김영태)는 9일 강원도 홍천군청,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원도회와 ‘강원 홍천군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태(협창건설) 가스공사업협의회장, 김영기(범강기연) 대표간사, 윤영국(정보이엔지) 대표간사, 박용모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원도회장, 신영재 홍천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군청에서 진행됐다.



이 협약에 따라 총 3년에 걸쳐 가스공사업협의회는 홍천군 내 독거노인을 비롯해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노후 가스시설 개선사업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가 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강원도회의 지원과 지역 가스회원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가스사용을 위해 지속적 유지관리에 지원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 이후 방문한 개선사업 현장에서 가스공사업협의회 김영태 회장은 “가스는 일상생활의 편리함뿐만 아니라 안전과 직결된 시설인 만큼 이번 가스시설 개선사업이 홍천군민들의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업협의회는 2015년부터 ‘사회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벌여 가스시설의 노후로 안전한 가스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10년간 전국에 약 4,200여 세대에 걸쳐 가스배관 신규설치, 가스보일러 설치 및 교체, 가스타이머 콕 설치, 가스레인지 설치 및 교체, 노후 가스시설 교체 등의 가스시설 개선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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