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 정수중학교(교장 구홍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인식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릴레이 형식의 참여형 캠페인이다.
구홍서 교장은 “인구 감소는 단기간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만큼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교육 3주체가 인구 감소에 따른 영향 등을 심각하게 인식해야 하며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과 올바른 정체성을 키우면서 바르게 배우고 바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는 참된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구 교장이 영동미래고등학교 신운철 교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양산초등학교 박희경 교장과 구룡초등학교 박인순 교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