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원주, 박태성 기자) 8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성문안(파72ㅣ예선 6,494야드)에서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 2억 1천만 원) 최종 3라운드가 열렸다.
이가영(NH투자증권)이 오늘 하루 2개를 줄이며 12언더 합계 204타(66-68-70)로 시즌 첫 우승과 함께 통산 3승을 차지했다.
동타를 이룬 김시현(NH투자증권), 한진선(메디힐)과 함께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로 김시현이 먼저 탈락을 했다.
이가영이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버디 성공시키며 파를 한 한진선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함께 연장을 간 김시현과 하진선이 준우승을 공동 4위에는 임희정(두산건설위브), 최혜원, 허다빈(한화큐셀), 윤수아(파마리서치)가 공동 4위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