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이 내일(9일) 오전 10시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대통령실 참모들과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유관기관의 차관 및 정책 실무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가 제출할 추경안의 구체적인 규모와 향후 일정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첫날 첫 번째 행정명령으로 비상경제점검 TF 구성을 지시했다.
이어 곧바로 회의를 주재하며 추경을 위한 재정 여력과 경기 부양 효과 등을 점검해 보고해 달라고 지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