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FC 공격수 이중민이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경남은 6월 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화성FC와의 홈경기에서 이중민의 리그 100경기 출전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중민은 지난 5월 24일, 천안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13라운드 경기에 교체 출전하며 K리그 100번째 출전 기록을 세웠다.
이중민은 188cm라는 장신의 신체조건과 발밑 기술을 동시에 지녀, 연계플레이에 강점을 보이는 선수다.
명확한 장점을 바탕으로 공격 옵션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이중민은 올 시즌을 앞두고 경남FC에 합류하며 팀 훈련과 실전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인 팀워크 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이중민은 "경남에서 100경기 출전을 기념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 적극적인 모습을 통해 그라운드에서 많은 득점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