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달서구청장,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대상 사례 기반 안전교육 실시

사진제공=달서구청
사진제공=달서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근로 현장은 언제든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에 안전수칙의 체득과 자율적 실천으로 이어져 스스로를 지키는 힘이 되도록 지난 4일 구청에서 2025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68명을 대상으로 사례 기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달서구청에 따르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가 현장 사고 예방수칙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안전의식과 대응 역량을 높였다."고 전했다.

달서구청은 "공공근로사업이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청년층의 경력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연 2단계로 추진되는 데 제2단계에는 642명이 신청해 경쟁률 9.4대1을 기록, 최종 68명이 선발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달서구청은 "이번 교육이 최근 높아진 산업재해 경각심을 반영해, 현장 위험요인 인지–사고 유형별 예방–개인별 준수수칙 등의 실무형 내용으로 구성했고 특히, 사례 중심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익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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