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청, '수성구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통해 청소년 글로벌 소통 제고

사진제공=수성구청
사진제공=수성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사고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이에 4일 대륜중학교에서 문화 다양성 이해와 세계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2025 수성구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수성구청에 따르면, "올해로 3년째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교육부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수성구가 아이베카(IVECA)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 청소년에게 글로벌 소통 능력을 기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편, 수성구청은 "학생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다양한 국제 이슈를 다루고 해외 동급학생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참가자로 선발된 대륜중학교 학생 23명은 올해 싱가포르 국제학교 재학생과 교류하며 총 8차시에 걸쳐 공동의 주제로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수성구청은 "수업은 아이베카(IVECA)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되며, 학생들이 글로벌 문제를 탐구하고 각국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함으로써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덧붙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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