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일 " 주민자치연합회가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9개 구·군, 18개 팀이 참여한 제18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했고 특히, 이번 경연대회는 ‘함께 이룬 지방자치 30년, 함께 만들 새로운 대구’라는 슬로건 아래,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주민자치센터 회원과 주민자치위원 둥 8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한국무용, 풍물놀이, 댄스, 하모니카 연주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갈고닦은 재능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경연 결과, 대상은 중구 남산1동(북치Go! 장구치Go!)이 차지했으며, 수성구 지산2동(지기GO)이 최우수상을, 군위군 효령면(효령 타타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달성군 옥포읍(우먼파워), 북구 구암동(줌마렐라), 군위군 소보면(소리새 다올 고고장구)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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