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대구 엑스코에서 3일간 개최되고 국내 유일·최대 규모 축산 전문 박람회로서 해외 10개국이 참여하며 전시, 학술행사, 체험 프로그램까지 풍부한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전 세계 축산 분야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최대 규모의 축산 전문 박람회인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5)’가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6개 축산 생산자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낙농육우협회가 주관하며 대구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총 233개 축산 관련 업체가 참여해 794개 부스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특히, 네덜란드, 벨기에 등 해외 10개국에서 45개 업체가 참여해 글로벌 축산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근우테크, 황소농기계, 무한기술 등 대구 지역 기업들도 참가해 지역 축산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축산의 고유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테마별 전시와 수준 높은 학술 행사를 통해 우리 축산의 전문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대구광역시는 "‘축산환경개선 테마 전시장’, ‘기후변화대응 테마 전시장’ 공간도 마련돼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해 줄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대구광역시는 "행사 첫날에 천하제일사료와 Balco Australia, 둘째 날에는 선진, 우성양행 등 주요 사료업체에서 축산업의 미래 경쟁력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구광역시는 "이 외에도 축산정책 홍보 부스, 자조금 연계 축산물 할인판매, 계란요리 경연대회 등 일반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으며 박람회는 현장 등록 후 무료 관람이 가능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지털 쇼룸과 실시간 중계 서비스도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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