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세대 크리에이터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경찰이 그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나선다.
6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대도서관은 이날 오전 8시 40분경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이 현장에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방침”이라며 “유서나 외부 침입 흔적 등 타살 혐의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고인은 이틀 전 공식 행사에 셀럽으로 참석했고, 최근까지도 라이브 방송을 활발히 이어온 터라 갑작스러운 비보는 팬들과 업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최근 매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강도 높은 스케줄이 이어진 바 있어 건강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