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 실버레크리에이션 교육으로 현장형 지도자 양성

실버레크리에이션 지도 모습/제공=부산보선대
실버레크리에이션 지도 모습/제공=부산보선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보건대학교 스포츠재활과는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실버레크리에이션 지도자과정’을 운영해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여가·놀이·레크리에이션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레크리에이션과 여가, 놀이의 개념을 이해하는 기초 이론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해 보는 실습까지 폭넓게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시연 중심의 수업을 통해 강의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 상황에 맞춰 적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실버레크리에이션 지도자 과정 기념촬영 모습/제공=부산보건대
실버레크리에이션 지도자 과정 기념촬영 모습/제공=부산보건대

수료생들은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함께 움직이고 웃으며 배우는 과정이어서 흥미로웠다"며 "향후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자신 있게 나설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기 스포츠재활과 학과장은 "레크리에이션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신체 건강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교류를 모두 촉진하는 중요한 매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보건대 스포츠재활과는 첨단 교육·실습 환경과 폭넓은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역량을 갖춘 스마트재활 & 건강운동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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