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박단유·홍지우·안예인, 한가온한방병원과 스포츠 재활 협력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한가온한방병원 용인점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의 박단유, 홍지우, 안예인 프로와 스포츠 재활 협력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병원 측은 지난 5일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들에게 부상 예방과 회복 중심의 재활 치료, 컨디션 유지를 위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침, 약침, 추나치료 등 한방 치료뿐 아니라, 영상 진단과 도수치료 등 양방 치료를 함께 아우르는 통합 진료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승정 한가온한방병원 대표원장은 8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운동선수들의 경기력 유지와 회복 속도 향상을 위해 양·한방 협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의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후원을 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수단 관계자 역시 “프로 선수에게 몸 상태는 성적과 직결되는 만큼, 한의학과 양의학이 결합된 의료 케어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좋은 성과로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가온한방병원 용인점은 지난해 11월, 코리안좀비 MMA 소속 김한슬 선수와의 의료후원 협약을 시작으로 스포츠 선수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지원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많이 본 뉴스야

포토 뉴스야

방금 들어온 뉴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