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 무더위 극복 삼계탕 기증 받아

전북서부보훈지청, 무더위 극복 삼계탕 기증 받아 (사진=전북서부보훈지청 제공)
전북서부보훈지청, 무더위 극복 삼계탕 기증 받아 (사진=전북서부보훈지청 제공)

(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장효정)은 7일, 익산옥야라이온스클럽(김현중 회장)과 익산연화라이온스클럽(윤지원 회장)으로부터 보훈 가족을 위한 삼계탕 100인분(약 120만원 상당)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무더위 속 보훈 가족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응원하고자 마련된 것이며, 양 단체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전북서부보훈지청에 전달했다.

한편, 두 봉사단체는 지난 6월 21일에도 회장단 이·취임식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라면 50박스(약 150만원 상당)를 보훈지청에 기증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보훈 가족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효정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보훈 가족을 위해 정성어린 나눔을 베풀어준 옥야·연화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야

포토 뉴스야

방금 들어온 뉴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