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대부분지역 소나기→비 그친 뒤 또다시 무더위 

(청주/국제뉴스) 이상성 기자 = 기상청은 "충청북도는 오늘(7일) 낮(12~15시)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으나, 오늘(7일)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이 좁아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구역과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실시간 기상레이더 영상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7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고, 일부 지역의 폭염특보는 가능성이 있겠다.

아울러, 충청북도는 오늘(7일) 아침최저기온은 22~25℃, 낮최고기온은 30~32℃가 되겠다. 또, 내일(8일) 아침최저기온은 19~23℃, 낮최고기온은 29~31℃가 되겠다.

이와 함께, 모레(9일) 아침최저기온은 20~24℃, 낮최고기온은 29~31℃가 되겠다. 글피(10일) 아침최저기온은 20~23℃, 낮최고기온은 29~32℃가 되겠다.

한편, 오늘(7일) 새벽(00시~03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오늘(7일)은 북한지역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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