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는 "자율방재단연합회 및 구·군 방재단 40여 명이 충남 자율방재단연합회의 요청에 따라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폭우가 휩쓸고 간 충청남도 예산군 피해지역을 찾아가 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예산군은 단일 지자체로는 가장 큰 규모의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주택, 비닐하우스, 농경지, 가축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구시는 "자율방재단연합회가 고덕면 일대에서 비닐하우스 내 침수 농작물 정리 및 환경정비 등 복구 작업에 힘을 쏟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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