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동부·강화교육지원청, 급식실 위생·안전 연수

 ‘2025학년도 학교급식관계자 청렴 및 직무연수’모습. 사진=인천시교육청
‘2025학년도 학교급식관계자 청렴 및 직무연수’모습.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동부교육지원청,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학교급식관계자 청렴 및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급식 위생과 안전 관리, 청렴 의식 함양, 개인 건강 관리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2학기 학교급식 운영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조리실무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 현장 사례 중심으로 국립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가 청렴 의식 함양과 재해 예방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 24일 같은 장소에서 관내 조리실무사 93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과 함께 조리실무사들의 정서 회복을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학교급식의 투명하고 청렴한 운영을 위한 청렴 동영상 시청과 에스컨설팅 유수란 전문 강사가 '건강한 마음 레시피'를 주제로 강의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4일 조리실무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식중독 예방, 청렴 교육, 바른 자세 교육 등을 실시해 전문성과 실무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조리실무사들의 ‘바른 자세 교육’에서는 전문 물리치료사 강사를 초청해 작업 중 올바른 자세·스트레칭 및 휴식법·근골격계 질환 조기 증상 자가진단 등에 대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조리실무사들의 급식 안전 역량을 높이고, 건강하고 청렴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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