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 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좌의용소방대가 지난 23일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관내 집수받이 정비 활동에 나섰다.
정비활동에는 가좌의용소방대 대장을 비롯한 대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집수받이 주변 낙엽, 담배꽁초, 비닐 등 폐기물을 수거하고 집수받이 내 쌓여 있는 이물질을 제거했다.
김용근 가좌의용소방대 대장은 "이번에 비가 많이 와 마음이 무거웠는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좌2동을 안전하고 깨끗한 동네로 만들기 위해 의용소방대가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