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차의과학대-차메디텍, 바이오식품 산업 성장 기반 마련 협약 체결

▶ 포천 지역인재 양성 및 바이오식품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사진제공=포천시>
▶ 포천 지역인재 양성 및 바이오식품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사진제공=포천시>

(포천=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경기 포천시 24일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차의과학대학교, 차메디텍과 포천 지역인재 양성 및 바이오식품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포천시가 추진하는 신성장산업 발굴 전략과 차의과학대학교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그리고 차메디텍의 첨단 연구·개발(R&D) 역량을 연계하여, 바이오식품 분야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세 기관은 포천 지역을 바이오식품 융복합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포천시는 행정 및 정책 지원을 통해 바이오식품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차의과학대학교는 RISE 사업과 연계해 지역산업에 특화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차메디텍은 바이오 에스테틱 기술력과 산업화 기술로 연구의 실용화와 사업화를 지원한다.

주요 협력 내용은 △포천 지역 산업 특화 융합인재 양성 및 재직자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산·학·관 협력을 통한 공동 기술 개발 및 혁신 솔루션 도출 △연구 성과의 실용화 및 사업화 지원 △바이오식품 융복합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및 행정적 지원 △교육․연구․산업화 과정에서의 인적·물적 자원 상호 지원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천시는 이번 협약이 청년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바이오식품 산업 중심의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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