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제뉴스) 주영곤 기자 = 울산 남구 송원산업(대표 김충식)이 지난 25일 장생포초등학교(교장 김현경)에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송원산업은 지역 교육 발전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장생포초에 발전기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로 총 2,2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활동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송원산업 관계자는 “발전기금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현경 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송원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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