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도, 7월 일최고기온 극값 경신→온열질환 주의보

(춘천/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기상청 "오늘도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어제 일부 지역(대관령, 정선)은 7월 일최고기온 최고 극값을 경신한 곳도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18~2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4~31도)보다 높겠다. 따라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하기 바란다.

특히,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영유아·노약자·임산부·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26일)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34~35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31~32도, 강원동해안 33~35도가 되겠다.

또, 내일(27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21~25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0도, 강원동해안 24~26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33~35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30~32도, 강원동해안 33~35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26일)까지 동해중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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