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1차 인선을 통해 시당 수석부위원장, 수석대변인, 부산행복연구원장 등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성권·박성훈·조승환 국회의원)/제공=국힘 부산시당
수석부위원장은 이성권 국회의원(사하구갑), 수석대변인은 박성훈 국회의원(북구을)이 각각 선임됐다. 또 시당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부산행복연구원장은 조승환 국회의원(중구·영도구)이 맡기로 했다.
부산시당은 이번 인선에서 부산시와 해양⋅수산 등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이 있는 인물을 중심으로 조직을 구성, 해양수산부⋅산업은행 부산이전, 가덕신공항 조기완공, 북항재개발 등 부산의 산적한 지역 현안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당은 조만간 대변인단, 부위원장, 분과위원장 등의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추가 인선 역시 부산 미래 비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