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철 더불어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4일 40여가구가 사는 경남 산청군 사대리 마을 수해현장을 찾아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황기철 더불어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 위원장, 송순호 경남도당위원장, 정순욱 창원특례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 이종화 창원특례시의원, 최영조 민주당 창원진해 문화체육국장, 김상찬 전 시의원, 조광호 진해위원회 사무국장, 배정한 민주당 진해지역소상공인 위원장, 강미식 민주당원, 곽은정 진해지역위교육연수 위원장등 10여명이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가옥에 쌓인 토사와 쓰레기를 치우고 주택에 유입된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등 복구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서 마주한 피해 상황은 언론 보도보다 훨씬 더 심각했으며 큰 재해가 잇달아 주민들의 상실감이 말도 못 할 정도로 컸다.
또한 작업도중 정동영 통일부장관 지명자가 현장을 함께하셔 피해 주민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기철 민주당 진해지역위원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향후 더 큰 재해에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제반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피해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신속한 복구와 일상의 회복을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