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경영성과 향상’ 다짐 선언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경영성과 향상을 위해 성과제고 TF를 발족하고 전사적 혁신 추진을 다짐했다. /자료제공=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경영성과 향상을 위해 성과제고 TF를 발족하고 전사적 혁신 추진을 다짐했다. /자료제공=한국산업인력공단




[환경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7월 24일 강릉 사천면 소재 HRDK 미래교육원에서 ‘2025년 제3차 확대경영회의’를 열고, 전사적인 경영성과 향상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회의는 ‘HRDK 재도약을 위한 경영혁신’을 주제로, 2024년도 경영평가 결과를 진단하고 2025년 성과 제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단은 이번 회의에서 이우영 이사장 주관으로 ‘경영성과 제고 TF’를 공식 발족했다. TF는 경영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경영개선 계획 수립 ▷주요 사업 계량지표 개선 ▷우수사례 발굴 ▷재무성과지표 향상 등 경영성과 전반을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성과 향상 다짐 선언’을 통해 조직 차원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성과 중심 경영문화 확산을 위한 전사적인 공감대 형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우승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전 한양대 총장)이 초청돼 ‘공단 사업 혁신’과 관련된 외부 전문가의 시각을 공유했다. 조직 내부의 진단뿐 아니라 외부와의 소통을 통해 변화와 혁신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도 의미를 더했다.



이우영 이사장은 “지금은 공단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경영성과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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