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랜드마크는 내가 만든다!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2025년도 8월 4일(기관), 11일(개인)부터 시작하는 생활과학교실 여름방학특강에 참여할 기관 및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의 생활과학교실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힘의 분산을 적용한 인천의 랜드마크 설계하기’라는 주제로 종이의 힘!, 모양에 따라 달라지는 힘의 분산, 건축물 속 과학의 원리, 인천의 랜드마크 설계하기로 구성하여 일상에서 알아볼 수 있는 무게중심과 힘을 분산시켜 건축물을 설계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기관 신청(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와 같은 복지시설 및 문화시설)과,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개인 신청이 있으며, 접수는 인천대과학영재교육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8월 1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 한기순 소장은 “학생들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공학적 원리, 즉 '힘의 분산'을 실제 인천의 상징적인 건축물을 설계해보는 과정에 적용해보며 쉽고 흥미롭게 배우며 인천의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대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과 인천시와 인천대 재원으로 운영되며, 과기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천시, 인천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생활과학교실’, ‘인천대 사이버영재교육원’,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등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 안내 및 참가 신청은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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