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하 공사)는 22일 충북 음성의 본사에서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와 함께 ‘공항 가스시설의 절대 안전 및 기능연속성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의 소명과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공항 내 가스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대국민 안전확보 및 국가 핵심 기능의 연속성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 (안전진단) 공항 내 가스시설 대상 정기안전진단 실시 △ (특별점검) 특별교통대책 기간(설, 추석연휴) 대비 합동 점검 △ (현장안전강화) 현장 가스안전관리 실효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국제공항의 가스안전관리 협력을 시작으로 14개 지방공항 전체로 확장하여 국내외 항공 여객‧운송 全분야에 걸쳐 가스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국가 핵심 기능 연속성 확보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공사 이수부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30년 진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가 핵심시설의 주기적 안전진단, 교육지원, 기술교류 등 K-안전의 선두주자로서 가스시설 안전성 확보 및 대국민 절대 안전 확보의 기관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