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여성가족부와 진천군이 지원하고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회장 송대현)가 운영하는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9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하는 공동체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육활동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성인까지, 청소년, 졸업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자 따먹기, 협동 릴레이, 피구 등 다양한 공동체 게임을 펼치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에서는 2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원활한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탰다.
송대현 회장은 “선배와 후배가 함께 땀 흘리며 웃을 수 있는 장면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진정한 공동체 정신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세대와 세대를 잇는 따뜻한 관계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새미로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과 5학년을 대상으로 학습, 진로개발, 주중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캠프, 주말체험, 상담, 급식, 귀가차량 운행까지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