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수해현장에 경찰력 투입 복구 지원 '총력'

예산군 침수 피해현장/충남경찰청 제공
예산군 침수 피해현장/충남경찰청 제공

(충남=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충남경찰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서산시와 예산군 일대에 긴급히 경찰력을 투입해 수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 폭우 피해 직후 투입된 경찰은 침수가구와 농가, 양식장 복구를 지원하였다.

서산시 소재 양식장에서는 폭우로 대량 폐사한 수산물 사체 처리와 진입로 토사제거 작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충남경찰은 폐사체 수거, 시설물 정비 등에 나서며 구슬땀을 흘렸다.

예산군 침수 피해현장에서는 보유물 제거, 가재도구 정리, 농가창고 내부 진흙 제거 등 실질적인 생활 복구가 중심이 됐다. 충남경찰은 기동대 110명을 투입하여 어제(19일)에 이어 주민 안정 복구 지원을 이어갔다.

충남경찰 관계자는 “경찰은 긴급 상황에 가장 먼저 현장에 있어야 한다는 사명으로 임하고 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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