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촌초등학교, 찾아가는 청소년 응급처치 교육 실시

(제공=청주교육지원청)
(제공=청주교육지원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 서촌초등학교(교장 양길석)는 7월 18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함께 ‘찾아가는 청소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교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했고 학생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임은경 강사가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 기도 막힘 시 대처 방법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응급처치 방법을 학생들이 직접 배우고 실습해보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교육에 참여한 이수빈(6학년) 학생은 “심폐소생술을 실제로 해보니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었지만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연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촌초등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 응급처치 교육 보급에 기여함은 물론, 안전 문화 확산과 생명존중 교육 실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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