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가칭 '중부 동서고속도로' 건설 필요성 띠워

박범인 군수는 9일 충남지방정부회의에서 가칭 중부 동서고속도로 (서해안~논산~금산 일원 연결 충청권·경북 연결 통로)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금산군)
박범인 군수는 9일 충남지방정부회의에서 가칭 중부 동서고속도로 (서해안~논산~금산 일원 연결 충청권·경북 연결 통로)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금산군)

(금산=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지난 9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8회 충남지방정부회의에서 가칭 중부 동서고속도로 건설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날 충남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서해안~논산~금산 일원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개설해 충청권과 경북을 연결하는 통로를 마련해야 한다며 가칭 중부 동서고속도로 건설 반영을 요청했다

금산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박 군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후보 시절 중부 고속도로 건설을 공약했다”며 “이 사업이 성사되면 충남-충북-경북 연계 기능 강화를 통한 광역적 상생발전 토대가 마련된다”며 "금산군은 서해~동해로 갈 수 있는 고속도로 부재로 기업 유치에 한계가 있다”며 “중부 동서고속도로가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등 국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박 군수는 지난달 12일 황명선 지역국회의원과 간담을 갖고 가칭 중부고속도로 신설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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