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10일 고척돔서 네 번째 투어 개막...신곡 무대 공개





NCT 드림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가 10일 개최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10~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더 드림 쇼 4: 드림 더 퓨처(THE DREAM SHOW 4: DREAM THE FUTURE)’ 서울 공연의 막을 올린다.



이번 투어는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Go Back To The Future)’의 시간 여행 콘셉트와 맞물려 NCT 드림이 9년 동안 함께 이뤄온 꿈과 앞으로 만들어갈 미래를 무대로 펼쳐내며,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세트리스트와 미래적이고 규모감 있는 연출을 통해 관객들에게 SF 영화 같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NCT 드림은 정규 5집 발매에 앞서 더블 타이틀곡 ‘BTTF(백 투 더 퓨처)'와 ‘CHILLER(칠러)'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그간 발표한 다채로운 히트곡 스테이지를 선보이며 NCT 드림의 과거, 현재, 미래를 무대로 증명할 계획이다.



10일 공연은 일본, 타이베이, 홍콩의 90여 개 상영관에서 라이브 뷰잉이 진행된다. 11~12일에는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 동시 중계, 12일 일본 KNTV 생중계가 병행돼 더 많은 전 세계 팬들이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NCT 드림의 네 번째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8월 16~17일 방콕 라자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 8월 30일 홍콩 카이 탁 스타디움, 9월 27~28일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10월 18~1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 12월 6일 타이베이돔, 12월 13~14일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리며, 추후 공연 일정이 추가 발표된다.



한편 NCT 드림의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더블 타이틀곡 ‘BTTF’와 ‘CHILLER’를 포함한 총 9곡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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