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박승민 인턴기자) 그룹 하이키가 신보 ‘Lovestruck’(러브스트럭)으로 차트 정상을 향한 질주를 시작했다.
지난 26일 공개된 미니 4집 'Lovestruck'의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는 발매 직후 멜론 핫100 차트에서 19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뉴질랜드·캐나다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순위에 올랐다. '여름이었다'는 여러 수록곡과 함께 애플뮤직 튀르키예·홍콩 차트, 일본 K팝 차트에도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신곡은 여름 시즌을 겨냥해 국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미니 1집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과 3집 타이틀곡 ‘뜨거워지자’까지 덩달아 차트에서 주목받으며 역주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약 1년 만에 선보인 새 앨범 ‘Lovestruck’에는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들이 담겼고, 이를 통해 하이키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한층 넓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하이키는 미니 1집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인정받았으며, 2023년 미니 2집 ‘SEOUL’을 통해서 음악방송 첫 1위를 달성했다. 같은 해 영국 NME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는 등 커리어 최고의 전성기를 기록했다.
한편, 하이키는 28일 MBC ‘쇼! 음악중심’과 오는 29일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여름이었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GLG, MH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