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9일까지 현장형 직업체험 프로그램 ‘부평 잡(JOB)아라! 시즌2’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평 잡(JOB)아라!’는 부평문화의거리 일대 상권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인과 만나 현장에서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현장형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부평문화의거리에 위치한 총 10개 상점 및 도예가·헤어디자이너 등 직업인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직업 현장을 소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 ▲일일 직업 체험 ▲잡(JOB)다한 공유회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모든 일정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부평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4~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직접 현장에서 경험해 보며 직업군에 대해 이해하고, 개인의 적성을 파악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