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수성초병설유치원, 캐릭터 마켓 시장놀이 체험 실시

(제공=청주교육지원청)
(제공=청주교육지원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시 수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강지현) 3학급 아이들은 6월 27일 시장놀이 체험을 실시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동네' 주제로 펼쳐진 시장놀이에는 아이들의 트렌디한 감성을 살려 캐릭터 가게로 운영됐는데 가게 주인이 된 채송화반 5세 형들은 전통적인 가게 주인 의상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옷을 입어 손님들의 관심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도서, 문구, 장난감, 간식, 생활용품, 캐릭터 북 등을 판매하는 6개의 시장에 총 330여개의 상품이 펼쳐졌으며 2회에 나눠 개장된 시장에는 인사하는 소리, 흥정하는 소리로 왁지지껄 활기가 넘쳤다.

아이들은 ‘어떤 물건을 살까, 어떤 캐릭터 가게에 갈까’ 즐거운 고민을 하며 캐릭터 쿠폰을 주고 산 물건을 한 아름 안고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감지현 원장은 “놀이를 통해 시장 경험을 해보는 좋은 기회였다”며 “아이들의 놀이 경험이 가정에도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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