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쿠폰’, 내달 1일 공식 그랜드 오픈 및 전자금융업자 핀플넷과 전략적 제휴 체결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모두페이의 지역 기반 체험 쿠폰 플랫폼 ‘모두쿠폰’이 내달 1일 정식으로 그랜드 오픈하며, 전자금융업자 핀플넷(pinplnet)과의 전략적 제휴를 발표했다.



모두쿠폰은 2014년 모바일 앱을 통해 뷰티, 네일, 속눈썹, 헬스, 세차 등 지역 상점의 무료 체험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시작했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전면적인 기능 개선과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이번 오픈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핀테크 기능 강화다. 핀플넷과의 협업을 통해, 모두의 쿠폰 내 간편결제 시스템이 탑재되며 결제 금액의 5%를 리워드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사용자 보상 구조도 새롭게 도입된다.



또한 핀플넷 앱과의 연계를 통해 쿠폰 추천, 알림, 인증 기능을 양방향으로 통합 제공한다. 이 외에도 새롭게 추가되는 기능으로는 위치 기반 맞춤형 쿠폰 추천, 실시간 예약 및 후기 작성 시스템, 체험단 리뷰 중심의 큐레이션 콘텐츠, 소비자 후기 기반 신뢰도 표시 등이 포함된다. 단순 쿠폰 앱을 넘어 지역 상권 중심의 체험형 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약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모두페이 관계자는 “핀플넷과의 협업을 통해 신뢰도 있는 결제 경험과 사용자 보상 혜택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서비스의 새로운 소비 방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와 제휴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두쿠폰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선착순 5,000명에게 무료 체험 쿠폰을 제공하고, 후기 작성 시 포인트 2배 적립, 친구 초대 리워드 등의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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