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프리다’가 지난 17일 서울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한 가운데 오는 7월, 단 2주 동안 특별한 축제 ‘FRIDA FIESTA (프리다 피에스타)’를 개최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은 7월 6일, 프리다 칼로의 탄생일과 7월 13일, 그녀가 세상을 떠난 마지막 순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2주를 선물할 전망이다.

‘FRIDA FIESTA (프리다 피에스타)’ WEEK 1은 프리다의 탄생일을 기념해 7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프리다의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는 데코레이션이 추가된 특별한 포토존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뮤지컬 '프리다'는 유료 관람객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객들은 추첨 시 노스텔지어 한옥호텔 슬로재 1박권, 위타드 터키쉬 애플향 인스턴트티, 망고&패션푸룻향 인스턴트티, 아이소이 블레미쉬 케어 업 세럼, 패션캣 파우치 세트, 스킨구하리 센텔라 레스큐 스팟 앰플, 히니스 어스 샴푸, 토닉, 앰플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뮤지컬 ‘프리다’ 초대 교환권, MD 교환권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수령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FRIDA FIESTA (프리다 피에스타)’ WEEK 2는 7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기간 동안 커튼콜 시 활용할 수 있는 야광봉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객들은 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프리다'의 커튼콜 음악에 맞춰 야광봉을 함께 흔들며 작품과 함께한 잊지 못할 추억의 순간을 만들 수 있을 전망이다.
2025년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프리다’는 불의의 사고 이후 평생 고통 속에서 살면서도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을 포기하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다룬 쇼 뮤지컬이다. 어둠에 당당히 맞선 열정과 환희의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순간들을 독창적인 형식으로 담아내며, 그녀가 남긴 “VIVA LA VIDA!”라는 메시지를 통해 고통 속에서 발견하는 삶을 향한 열정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이다.
뮤지컬 ‘프리다’는 뮤지컬 ‘웃는 남자’, ‘베토벤; Beethoven Secret’ 등을 제작하며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선도하고 있는 EMK의 첫 번째 소극장 창작 뮤지컬이다. 다수의 수작을 탄생시킨 창작 뮤지컬계 황금 콤비, 추정화 연출가(작/연출)와 허수현 작곡가 겸 음악감독(작/편곡), 김병진 안무가가 의기투합하여 매 시즌 ‘프리다 신드롬’을 일으키며 소극장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해 왔다.
뮤지컬 '프리다'는 2022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4%라는 쾌거를 거두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 두 입증,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으며 2023년 재연에서도 인기와 화제성을 이어갔다. 특히, 높 은 완성도를 인정받은 뮤지컬 '프리다'는 지난 해 9월, 미국 USC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USC Visons & Voices' 프로그램에 초청 받아 Bing Theatre (BIT) 공연장 에서 공연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선보였다.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9월 7일까지 서울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