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용인시와 영농폐기물 수거 우수 마을 시상


23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2025년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 윤현식 본부장(왼쪽에서 4번째)이 황준기 제2부시장및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3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2025년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 윤현식 본부장(왼쪽에서 4번째)이 황준기 제2부시장및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본부장 윤현식)는 23일 용인시청에서 ‘2025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 환경 정화와 영농폐기물의 효율적 수거·분리배출 확대를 위해 용인시와 공동으로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용인시 관내 마을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거 실적, 전년 대비 실적 향상도, 집하장 관리 등을 평가해 총 5개 마을 및 단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 및 단체는 ▲ 백암면 새마을회(최우수), ▲ 양지면 새마을부녀회(우수), ▲ 이동읍 새마을지도자회(우수), ▲ 포곡읍 이장협의회(장려), ▲ 남사읍 이장협의회(장려)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백암면 새마을회에는 환경부장관 상장과 포상금이 수여됐다. 우수 및 장려로 선정된 네 개 마을 및 단체에는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상장과 포상금이 수여됐다.

윤현식 수도권동부환경본부장은 “이번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는 지역 공동체가 농업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한 좋은 사례로 경진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단체와 마을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공단은 농업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영농폐기물의 체계적 수거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상은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농촌 환경보전을 위한 민·관 협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많이 본 뉴스야

포토 뉴스야

방금 들어온 뉴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