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톱체제 이어가는 리딩투자증권, 김충호‧최규원 연임 결정


리딩투자증권 김충호 총괄부회장(좌)과 최규원 대표이사(우). [그래픽=황민우 기자]
리딩투자증권 김충호 총괄부회장(좌)과 최규원 대표이사(우). [그래픽=황민우 기자]




리딩투자증권은 23일 서울 여의도 원창빌딩에서 제26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충호 총괄부회장과 최규원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김 부회장은 리딩금융네트워크 각 계열사 간의 시너지와 성장을 맡아 관리해 왔다. 최 대표는 증권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리딩투자증권은 지난 2022년부터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이어왔다.



지난해 리딩자산운용 지분을 100% 확보한 리딩투자증권은 50억원 추가 유상증자를 통해 리딩금융네트워크 전체 성장 동력 기반을 견고하게 만들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93억원, 248억원으로 전기 대비 82.8%, 114.9% 증가했다.



리딩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 성장을 갖추도록 리딩금융네트워크의 모든 임직원들이 금융시장에서 최고 전문가가 되고 각 계열사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시너지를 통한 영업 저변 확대로 회사와 주주들을 위해 취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서우 기자 dlatjdn@tleav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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