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시장 조규일), '2025년 공직자 안보교육' 실시


진주시는 2025년 6월 23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진주 시청)
진주시는 2025년 6월 23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진주 시청)




이번 교육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공직자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이날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실제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비상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실전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도시재난 전문가인 우승엽 강사를 초빙하여 ▲생존배낭 꾸리는 요령 ▲상황별 대피 가이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우 강사는 공직자들이 실제 비상 상황에서 각자의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상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또한, 생존배낭에 꼭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부터, 대피 시 안전하게 이동하는 방법, 응급처치 시 필요한 기본 지식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뤘다.



진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국가 비상사태나 재난 상황에서 더 나은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며, 공무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혼란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안보 교육은 진주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공직자들의 안보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각 지자체는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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