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수 전 LG 부회장이 KOC 정기모임에서 ‘경영이란’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KAIST 동문 창업 생태계 모임인 KOC (KAIST One Club)가 6월 18일(수) 서울 강남취창업허브센터에서 제61회 정기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모임에서는 권영수 전 LG그룹 부회장이 연사로 초청돼 ‘경영이란’을 주제로 참석한 스타트업 대표 및 예비 창업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영수 전 부회장은 KAIST 산업공학과 석사 출신으로, 그간 LG 부회장,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산업계의 성장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글로벌 경영자다. 권 부회장은 2023년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 후배 경영자 육성에 힘써 왔으며 이번 강연도 그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권 전 부회장이 수십 년간의 경영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통찰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 됐다. 권 부회장은 “경영이란 결국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며, 그 시작은 경청”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리더십, 강한 실행력, 베푸는 자세(득도다조) 등을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리더의 철학, 조직 운영과 문화, 전략적 환경 대응 등 창업가들이 현장에서 마주한 고민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권 부회장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전해 큰 공감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경영의 원칙을 다시 성찰하고, 현장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깊은 만족을 표했다.
KOC 권재중 회장은 “이번 특강은 권영수 부회장의 깊이 있는 경험과 혜안을 통해 경영의 본질과 현실적 사례를 함께 성찰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KOC는 앞으로도 예비 및 초기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경영 인사이트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명사 특강, 오픈 IR, 사업분야별 포럼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OC는 2019년 11월 출범 이래 ‘2023년 내 국내 최고의 창업 생태계 도약’이라는 1단계 비전을 성공적으로 달성했으며, 현재는 ‘2030년까지 유니콘 기업 5개 이상 배출’이라는 2단계 비전 실현을 위해 회원사 지원 활동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KOC는 산하 조직으로 TIPS 운영사인 KOC파트너스와 컨설팅 펌인 KOC컨설팅 협동조합을 운영하며, 유망기업의 발굴-투자 및 창업가 육성-성장을 잇는 창업 가치 사슬을 구축해 국내 혁신창업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KOC 소개
KOC (KAIST One Club)는 KAIST 동문들이 2019년 11월 7일 설립한 혁신 창업 생태계 모임이다. KAIST 재학생 및 동문, 교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창업가, 투자자, 전문직, 창업지원 기관 종사자 등 1390여 명이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회원사 대상 오픈 IR, 명사 초청 특강 및 포럼, 그리고 바이오헬스케어, AI, 모빌리티, 지속 가능 녹색, 소부장 등 16개 산업별 분과 운영을 통해 회원간 자발적인 협업과 네트워킹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KAIST와는 ‘KAIST 창업 어워드’, 유망 창업 기업을 위한 투자 유치 및 멘토링 등으로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KAIST 동문기업을 비롯한 유망 기술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산하조직으로 TIPS 운영사인 KOC파트너스와 KOC컨설팅 협동조합을 두고 있다.
출처: KOC
언론연락처: KOC 하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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