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케이, 'NextCon 2025' 참가…드론방어용 진지건설용 3D프린터장비 선보여

3D프린팅건설 전문기업 마션케이(대표 정종표)가 오는 7월 30일(수)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빌드위크 NextCon 2025’ 행사에 참여한다. 다양한 플랫폼 형식의 건설용 3D프린팅 건설장비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션케이는 2015년 비정형건축물 시공을 위해 건설용 3D프린터를 자체 개발한 벤처회사이다. 2017년 미국 NASA의 화성기지 건설을 위한 센테니얼 챌린지 3D프린팅건설파트 2-2경쟁에서 우승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2020년 부터는 삼성과 함께 사우디 아람코에 3D프린팅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 중이다.

마션케이는 다양한 건설공사에 최적화된 장비들을 직접 개발하였으며, 현대전쟁에서 새롭게 등장한 드론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지붕이 덮인 진지를 건설하는 3D프린터 장비를 선보인다. 일반적인 건설용 장비와 달리 땅아래에 출력하는 Deepin9장비는 트렌치 공사와 조경공사를 모두 출력시공이 가능하다.

다양한 건설분야의 특성에 맞는 3D프린터 장비를 개발하여 안전한 무인원격 건설현장을 만들고,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화성에 한국의 3D프린팅 건설기술이 적용된 우주기지를 건설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NextCon 2025는 ㈜메쎄이상이 주최하며, 대한민국 대표 건설·건축 전시회인 ‘2025 코리아빌드위크’와 함께 개최된다.

MOMENTUM: New Wave 슬로건 아래, ▲스마트건설&OSC ▲스마트홈&빌딩 ▲건설자동화&로보틱스 ▲탄소중립&신공법·신기술 ▲스마트안전 등 최신 건설 기술이 총망라된다.

또한 전문 컨퍼런스, 건설사 구매상담회, KOTRA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기업과 업계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7월 30일(수)부터 8월 2일(토)까지 코엑스 B홀에서 열리며, 사전등록은 7월 29일(화)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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