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27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제44대 경찰청 차장)이 방문했다.
병원측은 최근 연이어 부상당한 경찰관들이 현재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에서 부상을 입은 경찰들이 어떤 치료를 받게 되는지 확인했다. 이어서 한창희 병원장과의 면담에서 경찰의 건강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병원 측의 세심한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그는 대학병원의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는 물론 가톨릭 의료기관이 보여주고 있는 인도적 지원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현장 대응 중 부상당한 경찰관들의 치료와 회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